무전취식하던 60대 남성, 음식값 달라는 요구에 바지 내리고…’징역 3개월’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음식점에서 무전취식하다 음식값을 요구받자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한 60대 남성이 징역 3개월을 선고받았다.
음식점에서 무전취식하다 음식값을 요구받자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한 60대 남성이 징역 3개월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서울동부지법. [사진=뉴시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백두선 판사)은 사기와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서울 강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음식값을 낼 의사나 능력 없이 9000원 상당의 제육볶음과 5000원짜리 소주를 주문해 제공받은 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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