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역시 ‘체급이 깡패’인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타격 컴퓨터’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또 한 번 옥타곤에서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한 체급 높은 상대를 맞아 설욕을 노렸으나 역부족을 실감했다.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의 벽 앞에 또다시 막혔다.
볼카노프스키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두다비 야스 아일랜드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294 메인이벤트에 출전했다. 페더급 챔피언인 그가 체급을 라이트급으로 한 단계 올려 타이틀전을 치렀다. 마카체프와 주먹을 맞댔다.
1라운드를 다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1라운드 3분 6초 만에 헤드킥을 맞고 쓰러졌고, 파운딩 펀치를 내주며 KO패가 확정됐다. 경기 초반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정적인 한방을 맞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