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서 체포 ‘권도형 측근’ 한국 송환(종합)
권도형은 이달 15일까지 한·미 중 송환국 결정될 듯
한국 측에 신병 인계된 권도형 측근 한모 씨.(왼쪽에서 4번째 모자 쓴 사람)[안드레이 밀로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측근 한모 씨가 5일(현지시간) 한국으로 송환됐다고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경찰청은 이날 성명을 내고 “몬테네그로 법무부의 결정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민인 ‘J.C.H’의 신병을 한국 관할 당국에 넘겼다”며 “그는 권도형의 사업 파트너”라고 밝혔다.
안드레이 밀로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