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만치니, 사우디 감독 선임 ‘9월 클린스만과 격돌’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일 머니’의 사우디아라비아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우승한 로베르토 만치니(59)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만치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4년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만치니 감독의 연봉이 약 3000만 유로(약 42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치니 감독은 유럽에서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이라는 성과를 낸 지도자. 특히 인테르를 이끌고 3시즌 연속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자리를 옮긴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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