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선거: 전통적으로 여성이 힘을 발휘했던 멕시코 남부 테우안테펙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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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사포텍 여성복은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그림에 영감을 줬다. 프리다 칼로는 20세기 여성의 권익 신장을 대변하는 상징적 인물이다
멕시코의 첫 여성 대통령 당선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마초” 문화로 널리 알려진 멕시코에서는 기념비적 사건이다. 멕시코의 페미사이드(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것) 비율은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할 때, 여성이 멕시코의 수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은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집권여당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와 야당의 소치틀 갈베스 후보가 6월 2일 선거를 앞두고 막판 유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멕시코 남부 테우안테펙 지역의 여성들에게는, 여성이 국가 원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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