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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MLS 인터 마이애미행, ‘낭만’ 아니지만 ‘자존심’ 지켰다

메시의 MLS 인터 마이애미행, ‘낭만’ 아니지만 ‘자존심’ 지켰다



메시의 MLS 인터 마이애미행, ‘낭만’ 아니지만 ‘자존심’ 지켰다


메시의 MLS 인터 마이애미행, ‘낭만’ 아니지만 ‘자존심’ 지켰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낭만은 아니었지만 ‘축구의 신’으로서 자존심을 지킨 결정이 될 전망이다.

리오넬 메시가 미국에서 새 축구인생을 시작한다. 영국 BBC는 7일 늦은 밤(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아르헨티나 레전드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마이애미 입단은 7일 내내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세계축구계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곳이 BBC 보도를 통해 쐐기를 박은 셈이 됐다.

이어 이적시장 전문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특유의 이적 확정 멘션인 “Here we go(히어 위 고)” 맨션을 붙이면서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행이 거의 근접했음을 알렸다. 로마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일은 없다. 몇 시간 내 이적이 발표될 것”이라고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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