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vs 마가론자 ‘비자 논쟁’…끝내 개입한 트럼프 선택은?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진영이 내부 갈등에 휩싸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마가) 지지론자들이 고도로 숙련된 근로자를 위한 비자 프로그램(H-1B)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면서다. 결국 침묵을 지키던 트럼프 당선인까지 논쟁에 개입했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AFP)
◇‘MAGA’ 진영, 머스크 등 H-1B 옹호론자 싸잡아 비난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진영 내부에선 인도계 IT 전문가인 스리람 크리슈난이 지난 22일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인공지능(AI) 수석 정책고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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