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기+뉴캐슬 가로채기…뮌헨행 가시화 김민재, EPL 구단 ‘극과 극’ 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성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그를 기존에 노리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두 구단의 태도가 상반돼 눈길을 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김민재 영입전에서 철수한 반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마지막 단 한 번의 오퍼를 통해 뒤집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붉은 악마(맨유 별칭)’는 26살 선수(김민재)에게 매우 강한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그가 (뮌헨과)서명할 준비를 하면서 패배 인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이 김민재를 향한 경쟁에서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맨유는 김민재를 센터백 최고의 타깃으로 삼았고 그의 기용에 대한 문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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