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코스맥스’가 스타벅스와 던킨을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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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가 실험적인 드라이브 스루 커피 매장, ‘코스맥스’를 열었다. 코스맥스로 경쟁이 치열한 커피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어쩌면 맥도널드에겐 이미 필승 전략이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목요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에 있는 볼링브록에 수백 대의 차량이 몰려들었다.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사람들은 몇 시간씩 줄을 서야했다. 뇌물을 주고 차례를 바꾸는 이들도 있었다.
주민이 채 8만 명도 안 되는 이 마을 일대에 이처럼 긴 차량 행렬이 만들어진 이유는 단 한 가지. 맥도널드가 새롭게 내놓은 콘셉트 스토어 ‘코스맥스’의 특제 음료를 맛보기 위해서다.
개장(12월 7일) 하루 전에서야 계획이 공개된 코스맥스는 “음료의 문화를 탐험하는 것에 중점을 둔” 레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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