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당근 10개씩 먹었다가 얼굴 ‘당근색’으로 변한 20대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스코틀랜드의 20대 여성이 과도한 당근 섭취로 피부가 주황색으로 물든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 데나 렌달(21·사진)은 당근을 유독 좋아해 하루에 당근을 10개씩 먹었다.
렌달은 그러다 문득 피부가 어두워지는 것을 느꼈고, 주변 지인들로부터 “태닝을 이상하게 했다” “황달이 있는 것 아니냐” “간이 안 좋아 보인다” 등의 소리를 듣게 됐다.
데나 렌달 틱톡 영상 캡처
렌달은 “처음에는 햇빛에 피부가 태닝된 것으로 생각했지만, 목은 멀쩡했고 오직 얼굴만 ‘당근색’으로 물들어 있었다”면서 “결국 병원을 찾아 많은 양의 당근을 섭취해 ‘카로틴혈증’ 현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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