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롤렉스 시계 주인을 찾았다→오지환 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LG MVP에게 전해지는 롤렉스 시계./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LG 오지환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잠실=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29년 한풀이의 선봉장인 LG 트윈스의 주장 오지환(33)이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롤렉스 시계까지 얻었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시리즈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1994년 이후 29년 만의 통합 우승이다.
한국시리즈 MVP는 오지환이 수상했다. 이날 무안타에 그쳤지만 5경기 타율 0.316(19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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