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합류’ 메시, 성대한 입단식… 팬 1만8000여명 운집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리오넬 메시가 성대한 입단식을 치렀다.
메시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 위치한 인터 마이애미 홈구장인 DRV PNK 스타디움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는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와 공동 구단주인 호르헤, 조세 마스 형제가 자리해 메시를 맞이했다. 관중석은 핑크 유니폼을 입은 1만8000여명의 팬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폭우 속에서도 자리를 뜨지 않고 메시의 등장을 기다렸다.
단상에 오른 메시는 “앞으로 우리는 멋진 경험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동적이다. 마이애미 시민들이 우리 가족에게 베풀어 준 친절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시 영입에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