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혐의’ 전두환 손자 항소심 시작… 1심선 징역형 집유
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의 2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이 끝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는 전우원. /사진=뉴시스
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의 항소심 재판 절차가 시작된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마용주·한창훈·김우진)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과 전씨 측의 항소 이유를 들은 뒤 향후 재판 진행 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 전씨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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