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로 침입…투숙객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 긴급체포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마스터키’를 이용해 호텔 방에 침입한 뒤 투숙객을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이 긴급체포됐다.
경찰이 출동해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뉴시스]
제주서부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전 9시30분께 “프론트에서 본 남성이 자신을 성폭행했는데 당시 술에 너무 취해 반항할 수 없었다”는 중국인 관광객 B씨의 신고를 받고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 출동했다.
경찰은 B씨의 진술을 토대로 호텔 프론트에서 근무하던 A씨를 추궁했고, B씨가 A씨를 지목하자 긴급 체포했다.
A씨는 호텔 프론트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마스터키’를 이용해 B씨의 호실에 침입한 뒤 술에 취해 자고 있던 B씨를 성폭행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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