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입단 2달 만에 위기론…英 매체 “김기동 감독에 버림받을 위기”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FC서울 스타 제시 린가드가 입단한지 2달도 안 돼 위기론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31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는 자신이 축구선수인지 의심하는 FC서울의 새 감독으로부터 버림받을 위기에 처했다”라고 보도했다.
과거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린가드는 지난 2월 서울과 계약을 맺으면서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한국에 들어온 지 이제 2달도 되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이 벌써 ‘린가드 위기론’을 주장했다.
더선이 린가드 상황이 위태롭다고 주장한 배경은 서울 사령탑 김기동 감독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김 감독은 지난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둔 후 린가드를 향해 쓴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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