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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안무가도 작곡가처럼 표시해 달라”…’저작권’ 현실화 논의 첫발

리아킴 “안무가도 작곡가처럼 표시해 달라”…’저작권’ 현실화 논의 첫발



리아킴 “안무가도 작곡가처럼 표시해 달라”…’저작권’ 현실화 논의 첫발


리아킴 “안무가도 작곡가처럼 표시해 달라”…’저작권’ 현실화 논의 첫발



리아킴 원밀리언 공동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에서 열린 안무저작권학회 제1회 학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백소희 기자]

“독일, 미국은 안무저작권이 보편적인데, 왜 우린 없죠? 세계적으로 K-팝 위상이 뜨는데 한 몫한 안무는 그만큼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에서 열린 안무저작권학회의 제1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안무가들과 법조인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이제 노래뿐만 아니라 안무 창작자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법조계와 문화계에도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안무저작권이 국내에 정착하기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 국내에 참고할 만한 안무저작권 등록 절차가 전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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