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日 주장 이렇게 중요했나…”안 팔아” 210억 제안 ‘단칼 거절’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리버풀이 엔도 와타루에 대한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제안을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리버풀 전담 기자 제임스 피어스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엔도에 대한 마르세유의 1400만 유로(약 210억원)짜리 제안을 거부했다. 마르세유의 더 높은 입찰 금액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엔도는 복수의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피어스는 또 “리버풀은 엔도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마르세유의 입찰 시기와 엔도를 대체할 만한 선수를 영입할 기회의 부족, 그리고 아르네 슬롯 감독의 요구사항이 엔도에 대한 제안을 거절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엔도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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