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중국판 유니클로’ 쉬인 첫 국내 팝업…”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지난 8일 오전 11시 오픈한 쉬인 첫 팝업스토어 ‘스타일 인 쉬인’ 내부 모습. [사진=김다인 기자]
‘중국판 유니클로’로 불리는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이 서울 성수동에 첫 팝업스토어 ‘스타일 인 쉬인’을 열며 한국 패션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쉬인의 강점은 초저가와 초고속에 있다. 저렴한 제품들을 빠르게 생산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전 세계 젊은 세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패션 성지로 불리며 팝업스토어가 주기적으로 열리는 성수동에서 열렸지만 오픈 첫 날 팝업 앞은 오픈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8일 오전 서울 성수동 쉬인 팝업스토어 입구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고객은 5명이었다.
쉬인 팝업은 2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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