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초읽기, 당장 달성 가능한 대기록은?
한화 구단 메이저리그에 신분조회, 계약 초읽기
복귀 후 2승만 더하며 역대 33번째 통산 100승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KBO리그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행선지는 친정팀 한화 이글스다.
한화 구단은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신분 조회 요청은 계약 성사 직전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 이내 요청 결과를 KBO 사무국에 전달한다. 따라서 한화는 공식 절차를 모두 마친 뒤 류현진의 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 측은 긍정적인 기류 속에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은 7년간 KBO리그 무대서 활동하며 최고 투수로 군림했다. 입단 첫해 신인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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