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100억원 배임 여파…”내부통제 보완 필요”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100억원 배임 사건의 여파로 금융당국이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의 내부통제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금융권의 잇따른 문제에 카드사마저 사고 대열에 들어서면서 일각에서는 금융사 내에 있는 준법감시인 등 내부통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100억원 배임 사건의 여파로 금융당국이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의 내부통제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사진=롯데카드)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롯데카드 직원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현장 검사를 실시해 지난달 14일 롯데카드 마케팅팀 직원 두명과 협력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해당 직원들은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105억원을 협력업체에 지급하고 배임한 것으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