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에서 잘하고 싶다”…예열 마친 이호연 방망이, 친정팀 상대로 터질까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타격에서는 확실히 소질이 있다.”
KT 위즈는 지난달 19일 좌완 심재민을 롯데 자이언츠에 보내고 내야수 이호연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팀 내 내야진 뎁스가 얇은 상황에서 만 28세로 젊고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이호연 카드는 KT 입장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였다.
이호연은 지난해 롯데에서 88경기 타율 0.244(205타수 50안타) 2홈런 16타점 3도루로 타격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줬다. 주전은 아니었지만 팀 내 비중은 결코 적지 않은 내야수였다.
이강철 KT 감독도 이호연이 마법사 군단에 합류한 직후 곧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중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적은 13경기 타율 0.225(40타수 9안타) 1홈런 4타점 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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