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겠습니다’…리버풀 성골 유스, 결국 떠나나…“분명하게 밝혔어”
사진 = 365스코어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리버풀에 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 하는 걸 알고 있다. 그는 다음 시즌 어디서 뛰고 싶은지 분명하게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리버풀 성골 유스다. 그는 2016-17시즌을 앞두고 당시 리버풀의 사령탑이던 위르겐 클롭 감독 눈에 띄어 1군에 합류했다. 첫 시즌 12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영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2021-22시즌 47경기 2골 18도움, 2022-23시즌엔 47경기 4골 10도움을 만들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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