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시아영화제, 정지영 감독 ‘소년들’ 개막작 선정 [연예뉴스 HOT]
한국영화가 2023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열고 닫는다. 정지영 감독의 ‘소년들’과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각각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 극장에서 개막하는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는 올해 특별 섹션으로 정지영 감독의 회고전도 마련했다. ‘남부군’, ‘하얀전쟁’, ‘부러진 화살’,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부러진 화살’ 등 8편의 대표작을 영국에 최초로 소개한다. 런던아시아영화제는 2015년 출범해 매년 아시아 주요 15개국에서 초청한 다양하고 감각적인 아시아 영화를 유럽에 소개해 오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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