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에 빠진 35~44세 남성…중고 명품시장 큰손으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35~44세 남성이 국내 중고 명품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사진=번개장터)
11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국내 중고 명품 시장을 분석한 첫 번째 ‘럭셔리 리세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번개장터에서 가장 두드러진 연령층은 3544세 남성과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로 나타났다.
3544 남성은 중고 명품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자로 특히 정품 검수가 완료된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알파세대의 경우 밀레니얼 부모 아래 ‘VIB’(Very Important Baby·귀한 아기)로 성장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구매력에도 원하는 것을 빠르게 사고 필요 없는 것은 빠르게 처분하는 특성이 확인됐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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