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3일 연속 공습… 대반격 앞두고 방공망 훼손 목적?
KYIV CITY MILITARY ADMINISTRATION
키이우 당국은 해당 고층 건물 상부 두 층이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꼬박 3일간 공습을 퍼부으면서 키이우 내 몇몇 건물이 불에 타고 밤새 폭발음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자국 방공망이 러시아 측 무인기 20대 이상을 요격하면서 파편이 추락해 화재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습으로 최소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세르게이 소뱌닌 시장 또한 무인기 공격으로 건물 몇 채가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뱌닌 시장은 “모스크바시의 모든 구조대”가 현장에 있었다면서 “아직 중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를 노린 무인기 공격은 키이우를 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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