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그리 “父김구라 돈? 주면 왜 거절하겠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비 사나이’ 그리가 주변의 만류에도 해병대를 지원한 이유를 밝힌다. 그리의 해병대 지원에 대한 아버지 김구라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1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하는 ‘폼생폼’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리가 입대를 열이틀 앞두고 ‘라스’를 찾는다. 최근 해병대에 입대를 자원해 이슈 메이커로 등극했는데, 김구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너무 느닷없고 뜬금없었다”라며 ‘팩폭’을 날렸다. 그리는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해병대를 지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입대를 앞두고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 “무의식 중에 나태하게 살았던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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