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50피트’ 오타니, 2021년 이후 137.16m 홈런 22개째…50-50 향한 진격 시작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에서 시즌 46호 홈런을 때려낸 오타니. 게티이미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사상 첫 50-50을 향한 진격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회 시즌 46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클리블랜드 오른손 선발 태너 바이비의 2구째 83.6마일(134.5㎞/h)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월 대형 홈런으로 연결했다. 까마득하게 날아간 홈런 비거리는 450피트(137.16m).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2018년 빅리그 데뷔 후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인 2021년 46개와 어깨를 나란히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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