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현희 불펜’ 대실패… 롯데, ‘40억 투수’에 배신당하나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 사이드암 한현희(29)가 불펜진으로 보직을 옮기고 나선 2경기에서 연달아 부진했다.
한현희. ⓒ스포츠코리아
롯데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33승32패로 4위에 머물렀다.
이날 롯데는 경기 초반부터 LG에 끌려갔다. 2회말 좌완 선발투수 찰리 반즈는 2사 후 김민성과 박해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2사 1,2루에 몰렸다. 여기서 손호영에게 초구로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가운데 몰리면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홈런을 헌납했다.
결국 롯데는 흐름을 되찾기 위해 강수를 뒀다. 0-3으로 뒤진 3회말 반즈는 안정을 찾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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