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승부치기에 발목’ 이충복, 2-0→2-2, 승부치기서 0:1 분패
1세트를 2이닝 만에 끝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던 이충복인 정경섭의 뒷심에 밀리고 말았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이 또 한 번 승부치기에서 발목을 잡히며 연패의 늪에서 이번에도 빠져나오지 못했다.
1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128강전 2일차 첫 경기에서 이충복은 정경섭과의 대결에서 승부치기 끝에 0:1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초반 이충복의 기세가 좋았다. 하지만 3세트 정경섭의 끝내기 하이런 역전승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1세트에 이충복은 1이닝에 6득점, 2이닝에 9득점을 몰아치고 단 2이닝 만에 15:2로 첫 세트를 차지했다. 2세트에서도 이충복은 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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