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버지 후광’ 브로니 제임스, LA 레이커스와 110억원 계약
3일 열린 LA 레이커스 입단식에 참석한 브로니 제임스. 게티이미지
아버지의 든든한 배경이 영향을 미쳤을까. 르브론 제임스(40)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20)가 다년 계약을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브로니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4년, 총액 790만 달러(110억원) 규모로 다년 계약을 했다’고 4일(한국시간) 전했다. 브로니 제임스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4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55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됐다. 대학리그에서의 저조한 성적(평균 4.8득점, 2.8리바운드)과 심장 수술 이력이 맞물려 드래프트 지명 여부가 불투명하기도 했지만, LA 레이커스의 부름을 받았다.
LA 레이커스는 브로니 제임스의 아버지 르브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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