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1위→압박 1위→’찬스 만들기’도 1위…아, 손흥민 당신은..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팀으로 거듭났다. 한편으론 손흥민이 빠지면 큰일 나는 팀이 됐다.
손흥민이 소속팀에서 득점 1위, 압박 1위인 것은 물론 빅찬스 만들기(메이킹)도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손흥민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팀이 됐다는 뜻이다. 물론 실력이 출중하다보니 그에 대한 의존도가 오른 것도 맞다.
12일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들 중 빅찬스 만들기 1위에 손흥민이 올랐다. 빅찬스 만들기는 말 그대로 골로 직결될 수 있는 결정적인 패스나 크로스를 만드는 횟수를 가리킨다. 역시 손흥민이 9개를 엮어내 토트넘 선수들 중 순위표 맨 위를 점령한 것이다.
손흥민에 이어 이번 시즌 ‘인버티드 풀백’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오른쪽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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