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엄마에서 국가대표 포수로…여자야구 최민희의 도전
야구 애정만큼은 슈퍼스타급…출산 후 100일 만에 복귀
8월 야구월드컵 출전…”두 딸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어”
여자야구대표팀 포수 최민희(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야구대표팀 포수 최민희가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대치중 야구부와 연습경기에서 수비를 보고 있다. 2023.7.30. cycle@yna.co.kr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민희(35)는 평범한 가정의 주부다. 20대 때 만난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키운다.
큰딸 홍수현 양은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고, 둘째 딸 도현 양은 생후 18개월이다.
최민희는 주중엔 개인사업을 하는 남편을 도우면서 집안일에 온 힘을 쏟는다.
청소, 빨래, 육아에 전념하면 하루는 후다닥 지나간다.
기운이 빠질 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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