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온라인 취미 강좌 플랫폼 ‘인기’…신규 투자유치로 위기설 넘은 ‘클래스101’
출처: 픽사베이
[더스탁=김동진 기자]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취미·자기계발 콘텐츠를 원격 강의 서비스하는 스타트업들이 큰 인기를 누렸다. 대면교육이 어려워지고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평소 관심은 있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취미를 온라인 강좌로 배우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었다. 관련 에듀테크 스타트업에는 구독자가 급증하고, 벤처투자도 적지않게 몰려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엔데믹 이후 상황이 반전됐다. 대면교육이 재개되고 금리인상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가 침체되면서 원격 취미 교육 붐도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관련 스타트업들은 매출과 구독자가 줄어들고, 후속 투자유치 또한 난항을 겪어야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출신 학생들이 2015년 설립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