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오승환까지 글러브 집어 던지며 공개 분노”…삼성, 최악의 분위기
MBC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팀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고 있습니다. 전례를 찾기 힘든 오승환(41·삼성 라이온즈)의 ‘분노 표출’이었습니다. 2023년 6월 16일 삼성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 원정 경기를 6-7로 패했습니다. 3회까지 5-1로 앞섰지만, 경기 중후반 불펜이 급격하게 무너졌습니다. 6-6으로 맞선 9회 말 무사 1·2루에서 왼손 불펜 이승현이 이호연에게 통한의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주중 LG 트윈스 원정 3연전을 싹쓸이당했던 삼성은 시즌 4연패에 빠져 25승 35패로 승패 마진 ‘–10’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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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만큼 눈길을 끈 건 오승환이었습니다. 6-4로 앞선 8회 말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정준영을 투수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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