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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야 하나’ 생각했지만…” 대만 지진 속에서도 눈 하나 깜빡 않은 프로 앵커들

‘도망가야 하나’ 생각했지만…” 대만 지진 속에서도 눈 하나 깜빡 않은 프로 앵커들



‘도망가야 하나’ 생각했지만…” 대만 지진 속에서도 눈 하나 깜빡 않은 프로 앵커들


‘도망가야 하나’ 생각했지만…” 대만 지진 속에서도 눈 하나 깜빡 않은 프로 앵커들



강진 속 침착함 잃지 않은 대만 앵커 소식 전하는 CNN방송 [대만 자유시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

 
대만에서 발생한 강진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방송을 이어간 앵커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산리뉴스의 정링위안 앵커는 지진 발생 사실을 전하던 중 스튜디오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시청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끝까지 방송을 마쳤다.
정 앵커는 인터뷰에서 “도망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공포를 누르고 방송을 계속했다”며 “또다시 해야 한다면 버티려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 속 속보 이어가는 대만 기상 캐스터 [대만 아이뉴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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