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돌이표’ 북일 관계…정상회담 가능할까?
Reuters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과 북한이 대화 의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내면서 지난 10년간 답보상태였던 북일 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북한과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고위급 협의를 계속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북일 정상회담을 처음으로 공개 지지했다.
북한도 일본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월 일본 노토반도에서 강진이 발생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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