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0년차 90세 이순재, 54년만 두 번째 대상! [2024 KBS 연기대상]
사진 / KBS
배우 이순재(90)가 2024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개소리〉에서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친 그는 데뷔 70년 만에, 무려 54년 만에 두 번째 대상을 품에 안았다. 1970년 TBC 연기대상에서 첫 대상을 거머쥔 그는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며, 한국 드라마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KBS 2TV 드라마 〈개소리〉 포스터
KBS 2TV 드라마 〈개소리〉 포스터
〈개소리〉는 시니어들의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노년 성장기를 다룬 시트콤으로, 경찰견 출신 ‘소피’와 함께하는 독특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순재는 90세의 나이에도 거제를 오가며 촬영에 임했고, 작품에 대한 뜨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