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승리’ KIA 산체스, 이중키킹 지적에 “안 하면 된다”
kt 거듭된 항의, 주심 경고에도 6⅓이닝 1실점 10탈삼진 호투
경기 후 인터뷰하는 KIA 타이거즈 산체스(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IA 타이거즈 마리오 산체스가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을 승리로 이끈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3.7.9. cycle@yna.co.kr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상대 팀의 거듭된 항의, 주심의 경고에도 꿋꿋하게 호투한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28)는 변칙 투구 논란에 “앞으로 안 하면 된다”며 씩씩하게 말했다.
산체스는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에서 6⅓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10탈삼진으로 팀의 5-1 승리를 이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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