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앞두고 빅딜 성사…’CY 수상 3회’ 슈어저, 텍사스 유니폼 입었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사이영상 수상 3회’에 빛나는 투수 맥스 슈어저가 뉴욕 메츠를 떠나 텍사스 레인저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는 30일(한국시간) 슈어저가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구단들이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를 발표하면서 슈어저의 텍사스행이 확정됐다. 트레이드 거부권을 보유하고 있었던 슈어저는 자신의 이적을 받아들였다.
텍사스는 슈어저와 함께 현금 3500만 달러(약 446억 5000만원)도 받았다. 슈어저는 올해 남은 시즌과 내년 연봉을 합치면 총 5800만 달러(약 739억 9000만원)를 받는데, 메츠가 절반 넘는 금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반면 선발투수를 트레이드로 떠나보낸 메츠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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