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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도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18번째 우천 취소, 쌓여 가는 잔여 경기에 사령탑 한숨 [MD수원]

“더블헤더도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18번째 우천 취소, 쌓여 가는 잔여 경기에 사령탑 한숨 [MD수원]



“더블헤더도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18번째 우천 취소, 쌓여 가는 잔여 경기에 사령탑 한숨 [MD수원]


“더블헤더도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18번째 우천 취소, 쌓여 가는 잔여 경기에 사령탑 한숨 [MD수원]



김종국 감독./수원=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더블헤더도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9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수원은 오전부터 비가 쏟아졌다. 경기 개시 3시간 전인 오후 3시 30분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빗방울이 얇아졌다 굵어졌다 반복할 뿐이었다. 결국 오후 4시 35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KT는 고영표, KIA는 토마스 파노니를 선발로 예고했다. 고영표는 지난 12일 수원 NC 다이노스전 등판 이후 휴식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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