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질식 배구’로 삼성화재 완파하고 남자배구 5연승(종합)
정한용-임동혁 쌍포, 26득점 합작해 팀 승리 앞장
여자부 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 잡고 6위에서 5위 도약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대한항공 3인 블로킹[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질식 배구’로 삼성화재를 제압하고 1라운드에서 패배를 설욕했다.
대한항공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0(25-20 25-19 25-22)으로 완승했다.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6승 2패, 승점 19를 만든 리그 2위 대한항공은 1위 우리카드(7승 1패·승점 20)를 승점 1차로 맹추격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지난달 19일 삼성화재와 1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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