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내정간섭’ 발언 논란 싱하이밍 中대사에 이례적 경고…왜?
대통령실 “가교 역할 부적절하면, 양국 이익 해쳐”
‘비엔나 협약 41조’ 언급하며 “내정 개입 안돼” 비판
김기현 “오만한 언행”…한덕수 “대단히 부적절”
싱하이밍, 1박 1000만원 울릉도 최고급 리조트 접대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저녁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저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예방해 관저를 둘러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이 ‘내정간섭성 도발적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겨냥해 “대사라는 자리는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에서 우리 입장을 충분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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