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단독 예산 감액안 강행 처리에 “‘입법 폭주’ 이은 ‘예산 폭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안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실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한 데 대해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 민생을 외면한 다수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야당 단독으로 예결위에서 예산 감액안을 통과시킨 것은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로 민생을 외면한 ‘다수의 횡포'”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고 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감액 예산안에 대한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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