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 말이지?’ 클린스만, 고향 독일에서 재택근무 이유 밝혔는데…”LA에서 평양으로 가는 비행기가 거의 없어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로스앤젤레스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독일 매체 ’taz’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위르겐 클린스만과 인터뷰를 전했다. 클린스만은 ”내가 너무 미국화됐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했다. 요즘 직장인들은 대부분 재택근무를 한다. 출근 시간은 더 이상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축구회관에서 10시부터 축구협회 주요 임원진을 소집해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고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하루 전 회의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27일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선임된 후 약 1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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