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OO초 교사 살인마, 우리 동네로 이사 왔어요”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악성 민원으로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지목된 가해 학부모가 최근 대전 내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것으로 전해져 주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대전에서 학부모 악성 민원에 4년간 시달리던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사업장이 시민들의 분노로 뒤덮였다. 사진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김밥집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5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초 살인마가 우리 동네로 이사 옴’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은 한 포털 사이트 대전 지역 카페에 올라온 글을 갈무리한 것이다.
글 작성자 A씨는 “OO초등학교 O학년 O반 전학은 어제, 수학, 영어학원은 일주일 전부터 다니고 있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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