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조현병 의심되는 20대 여성 ‘묻지마 폭행’ 말리던 동물병원 직원 때리기도…
대전 둔산동 조현병 의심되는 20대 여성 ‘묻지마 폭행’ 말리던 동물병원 직원 때리기도… [ 대전일보 ]
대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시민들의 불안케 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길거리에서 행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인근 동물병원 앞에서 소리를 지르며 무고한 시민 두 명을 연이어 공격한 뒤, 이를 제지하려던 동물병원 직원들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길에 넘어진 한 여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A씨의 가족과 협의하여 응급입원 조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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