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 중 전직 언론 간부 숨진 채 발견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의 금전 거래로 수사를 받던 전직 언론사 간부가 충북의 한 야산에서 생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 중 전직 언론 간부 숨진 채 발견 / 사진 = 김만배 씨. 연합뉴스
위치 추적을 통해 언론인 간부 위치 파악
경찰 당국에 따르면, 전 한국일보 간부 A씨가 지난 29일 오후 8시경 충북 단양군 소재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A씨의 동생이 같은 날 오후 실종 신고를 접수한 후,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A씨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 진행 중
A씨는 2020년 5월 주택 구입 자금 마련을 위해 김만배 씨로부터 1억원을 차용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되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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