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재차 용서… “나를 보고 울었다, 누구나 실수해”
사진 = 라이브스코어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다시 한번 용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카라박과 만난다. 토트넘의 이번 시즌 UEL 첫 경기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손흥민이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나는 벤탄쿠르를 사랑한다. 우리는 좋은 추억을 많이 가졌다. 벤탄쿠르는 알고 있었고 바로 사과했다. 난 당시 휴가 중이었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조차 몰랐다. 나에게 긴 문자를 보냈고, 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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