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4대 종합병원 뚫었다
대웅제약이 출시한 제 2형 당뇨병 신약 ‘엔블로’. 사진=대웅제약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대웅제약이 만든 국내 최초 SGLT-2 당뇨병 신약 ‘엔블로’가 출시 3개월만에 4대 종합병원에 공급된다.
10일 대웅제약은 SGLT-2 억제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는 제2형 당뇨병의 치료에 쓰이는 약으로 콩팥의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생성하거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복잡한 만성 질환으로, 혈당 조절 기능과 심혈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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