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수천 년 된 보물 도난…어떻게 가능했나
AFP
2020년 베이루트 항구 폭발로 파손된 뒤 런던 영국박물관에 전시된 고대 유리 용기의 자료 사진
영국박물관에서 소장품 도난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 최고의 보물을 훔쳐낼 때 어떤 보안을 뚫어야 하는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주 초 영국박물관은 소장품 분실을 신고한 뒤 직원 한 명을 해고했다. 런던의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도난당한 소장품은 주로 연구 목적으로 보관됐으며, 최근에는 전시된 적이 없었다.
예술품 회수 전문가들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보안 장치에도 불구하고 박물관 도난은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도난당한 소장품은 암시장에 판매되거나 용융·가공되는 등 다양한 여정을 거치고 때로는 원래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판매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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